안녕하세요, 의원님

저는 부산에서 나고 자란 40대 직장인입니다.

부산이 고향인 토박이로써, 부산이 좀 더 주목받고 모두가 살고 싶어하는,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사랑받을 수 있는 곳이 되었으면 합니다.

앞으로의 부산의 개발계획들도 친환경 도시, 재생가능 도시를 지향점으로 하여 수립되었으면 합니다.

제가 긴 시간을 살았던 남구에, 이런 부산의 발전방향과 상반되는 개발이 부산시의 묵인하에 진행되고 있어

의원님께 건의드립니다.


부산 남구 남구 대연동 산 199번지(구. 부일부지) 내에 진행중인 민간임대아파트(뉴스테이)가 그것으로,
부산이 고향인 시민으로써, 그리고 앞으로도 이곳 부산을 터전으로 삼아 살아갈 사람으로써,

남구 유일의 대규모 녹지를 단기적인 민간건설사의 이익을 위해 무분별하고 무계획하게 개발, 훼손하려는 시도를

묵과하기 어렵습니다.
해당 대규모 자연녹지는 부산의 랜드마크가 될 유엔메모리얼파크와 연계하여 유기적으로 자연공원 및 관람타워 등

부산의 특징적인 랜드마크로 조성되어야 함이 마땅하다 생각합니다.


타지역 대비 관광자원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남구의 약점을 만회할 수 있는 중요한 유엔메모리얼파크 일원에

분명한 색깔을 부여하고 진정한 시민 휴식공간으로 탈바꿈시킬 수 있는 열쇠인 해당 자연녹지는

보다 장기적이며 심층적인 검토와 함께 부산시와 시민 합동 위원회를 구성하여 유엔메모리얼파크와 연계한

유기적인 개발 계획이 수립되어 추진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아래와 같이 개략적으로 정리하여 의원님께 건의드리오니

부디 우리 남구의 미래를 위해 혜안을 제시해주시기 바랍니다. 


1. 현황
  ○ 남구 대규모 자연녹시(개발제한구역) 내 민간임대아파트 건설 허가 진행중
    - 위치 : 남구 대연동 산 199번지 부일학원부지 뉴스테이 예정지역


2. 문제점
  가. 부산시의 뉴스테이 예정지가 자연녹지 및 개발제한구역으로 주거 안정이라는 공익보다

       민간건설사의 개발 이익만 보장하고 있음
  나. 남구의 희소성 있는 대규모 고지대 자연녹지의 무분별한 파괴로 인한 시민 삶의 질 저하
  다. 유엔메모리얼파크와 인접한 고지대 대규모 자연녹지로 관광명소로 연계/조성할 가치가 충분하나

       이에 대한 부산시의 주도적인 계획이 전무함
  라. 이미 우암 및 감만동 주변 뉴스테이가 추진 중임에도 개발제한구역인 인접 대연동까지

       무리한 건축허가로 인해 특혜논란까지 불러올 여지가 있음.

3. 건의사항
  가. 기존 주거지역이 아닌 대규모 자연녹지(개발제한구역) 내 건축허가를 검토하게 된 경위에 대해

       부산시의 공식적인 해명이 필요합니다.

  나. 부산시 내 타지역(해운대구 등) 뉴스테이 선정기준이 투명하게 공개되어야 합니다.

  다. 타 지역과 입지조건 등 객관적인 비교데이터를 부산시가 제시해야 합니다.

       (해당 녹지가 타 뉴스테이 후보지와 비교하여 공정하게 선정되었는지)

  라. 기존 유엔메모리얼파크 조성계획과 연계한 고지대 자연녹지공원 및 상징물 등

       랜드마크 조성계획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부일부지(고지대 녹지)의 민간업체 뉴스테이 사업화는 반드시 막아주시기 바라오며,

남구 주민들이 자랑스러워 할 수 있는 또하나의 랜드마크-공원 등 으로 조성해주시기 바랍니다.


남구를 위해서 많은 일을 해주시는 의원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