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의원님의 남구사랑을 알기에 십수년을 지지하고 있는 남구민입니다.

김정훈의원님께서 이룬 많은 업적중 하나가 무너지려 합니다.


현재 UN 조각공원에서 용호교까지 진행 중인 '대연천 생태하천 조성 공사'를 눈여겨 봐주시기 바랍니다.   대연천 공사가 당초 2017년 마무리될 예정이었지만 여즉 공사 중입니다. 생태하천 복원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착공 후에도 탁한 물색과 악취 탓에 행인들의 얼굴이 찌푸리게 됩니다.   시간 나실때 대연천 한번 둘러보시지요?   2014년부터 착공해 160억원의 예산을 들였으나, 그 결과는 참담하기 그지없습니다. 도대체 저 많은 예산을 어디에다 썼나 싶고, 그 오랜 시간동안 무엇을 했나 개탄스럽습니다.    남구청에 물어보니 환경부와 3년째 '유지용수 기준'을 가지고 협의 중이라고 합니다. 남구하수처리장에서 처리한 용수를 공급해야 하는데 그 용수 수질(인의 함유량)이 현 법안과 부합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무려 3년입니다.   법안을 개정하든, 개정이 어렵다면 별도의 하수 처리시설을 설치했어야 했습니다.  대연천이 '건천'이고 '해수천'이라는 특성을 감안하더라도, 상식 밖의 행정처리이며, 업무태만입니다.   대연천을 기준으로 길 하나 건너 대천초등학교, 대천중학교, 대연고등학교가 위치해있고, 또한 내년 900여세대(대연자이)가 입주하게 됩니다. 그뿐만 아니라 부산의 자랑거리인 UN공원이 근접해 있습니다.   즉, 하루에 수 천여명이 이용 중이고, 수 년째 불편함을 겪고 있습니다.   부산시청과 남구청이 책임지고, 현 상황에 대해 주민들에게 알리고, 앞으로의 추진계획을 공지해야 합니다. 그리고 현 조성공사 중 행정적 과오가 밝혀진다면 누군가는 책임을 져야 합니다.   공사다망하시겠지만 그 어느 지역사안보다 중요한 '대연천 생태하천 조성 공사'를 살펴봐주시기 바랍니다.


대연천 공사를 유심히 바라보는 남구민이 글 올립니다.

차후 뜻을 같이하는 주민들의 동의를 얻어 다시 한번 뜻을 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